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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낭 여행 간 20대 청년 49일 째 연락두절이라고 합니다. 일본 현지 경찰은 공개 수사로 전환하여 1996년생 한국인 윤세준씨를 찾고 있다고 하는데, 아무일 없이 가족 품에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일본 배낭 여행 간 20대 청년 49일 째 연락두절

일본 배낭 여행 간 20대 청년은 사회복지사 윤세준씨로 1996년생입니다. 지난 5월 9일 관광비자로 일본 오사카에 도착했습니다. KBS 보도에 따르면 윤세준 씨 누나는 인터뷰에서 동생이 한 달 배낭여행을 생각하고 간 건데 생각보다 좀 더 길게 있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 달 후 6월 8일 동생과 메시지를 주고 받은 뒤 6월 9일부터 연락이 두절되었다고 합니다. 윤씨 누나는 동생 친구들과도 연락이 닿았는지 물어봤지만 내가 가장 마지막 연락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배낭 여행 간 20대 청년 49일 째 연락두절

 

마지막 행적은 와카야마현 편의점

 

실종 신고를 접수받은 일본 경찰은 9월 16일부터 공개수사로 전환하고, 헬기를 동원해 수색을 진행했습니다. 한국 경찰도 수사에 착수하여 윤씨의 카드 사용 내역을 살펴보고 있지만 여전히 윤씨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실종자 윤세준 씨 인적사항

실종자 윤세준씨는 1996년생 올해나이 27살로 키 175cm 마르지 않은 체형으로 오른쪽 볼에 작은 흉터가 있고 실종 전 일본 와카야마현 일대를 여행중이었다고 합니다.

 

윤세준씨를 목격하셨거나 행방을 알고 계신 분은 외교부 영사콜센터 02-3210-0404 (해외 : + 82-2-3210-0404)로 제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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